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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이드와 Y-가이드 무게비교

엘림낚시 2011. 5. 16. 09:11

최근에는 여러 조사님들이 루어대의 가이드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신제품으로 출시된 K-가이드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감지하였습니다.

 

K-가이드의 최대 장점은 가이드프레임이 약간 뒤로 휘어진 형태로 줄엉킴이

최소화 된점을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의 대구경에서도 혹 줄엉킴이 있다면 엉킴이 최소화할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앞쪽으로 향하여도 동일한 조건에서는 라인 엉킴을 최소화한 구조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합사대응 가이드를 칭할때에 LDB타입을 칭하기도합니다만,

LDB가이드 장점은 낚싯대 본체와 라인이 통과하는 링이 최대한 밀접되어 있고

가이드 프레임이 본체쪽으로 눕혀져 있기에 라인엉킴을 최소화하여 합사라인의

단점인 줄엉킴현상을 최소화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반영하여 K-가이드에서도 라인엉킴을 줄여주도록 설계되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합사 대응에서는 합사라인이 통과하는 링이 중요한데, 이부분이 SIC 링의 가이드가

합사라인 사용에서  내마모성이 우위에 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모노라인은 줄이 약간늘어나고 미끌림현상이 있으므로 가이드 링의 손상이 작으나,

합사줄은 라인이 강하여 링의 강도에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재질의 프레임을 사용하였더라도 링의 재질이 무었이냐에 따라, 사용라인이나

내구성에서 차이를 보이게됩니다. 

 

가이드형태에 따라 외발가이드(SINGLE FOOT)와 양발가이드(DOUBLE FOOT)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외발가이드의 장점은 블랭크 무게를 줄여주고 블랭크 손상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외발가이드는 가이드의 떨림형상으로 캐스팅시에나 랜딩시에 가이드프레임이

진동이 있게되어 탄성이 높은 낚싯대에서는 감지할수 있습니다.

K가이드는 기존의 Y가이드와 같은 양발가이드이나, 프레임의 형상과 높이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읍니다.

 

가이드의 장단점은 조사분들께서 파악하시고, 낚싯대의 특성에 맞추어 선별하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K-가이드를 처음 접할때에 좀 투박한 느낌이 들기에 무게를 달아서 비교하여 올려 보았습니다.

무게가 약간만 차이가 있어도 지렛대 현상으로 손목에 전해지는 느낌은 달라질수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기회가 오는 대로 꾸준하게 글을 올려 가이드 구분이나, 특성에서도

한번쯤 적시할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사진에는 KLSG-30   YSG-30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