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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격인상에 대한 단상

엘림낚시 2011. 3. 18. 09:21

일본 동북부 지방 지진 쓰나미 TV화면으로만 보았지만 그피해와 상실감, 무시무시한 쓰나미가

심장을 멈추게 할것만 같은 장면이 반복되더니, 이제는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위협으로

어쩌면 우리나라도 피해 갈수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였습니다.

제발 아무일이 없으면 좋으련만 소망을 담아 기원할뿐입니다.

 

일본 열도의 지진 쓰나미로 인한 경제적인 영향 우리 서민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올지

추측만 무성할뿐 무엇이 정답인지는 오리무중, 그저 그것도 우리 대한민국에는 좋은 결과로

다가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일본에서는 쓰나미 방사능 누출로인한 공포감과 무력감이 밀려오는데,

낚시대 제품 가격인상 압박은 지난 년말부터 심하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금년 1월1일 부터 카본원단 가격인상통보가 년말에 왔습니다. 저탄성 카본원단 보다는 고탄성카본원단

가격인상 폭이 커서 코탄성 카본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업체는 압박을 심하게 받게됩니다.

특히 원단사용량이 많은 제품은  더욱더 가격 인상압박이 심하게 됩니다.

 

통상 인상폭이 10%미만이었는데, 이번에는 30%까지도 인상이되여 버렸습니다.

카본원사는 일본에서 수입을 의존하고 있는데 일본의 경제가 어떻게 변화될지 또한 변수입니다.

 

카본원단 가격인상을 필두로 석유가격인상으로 인한 화학 제품 심지어는 알미늄 제품까지

가격이 줄줄이 가격인상 통보가 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알미늄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에서 팩스로 가격인상통보가 날라왔습니다.

 

중국의 위안화 인상과 인건비 인상으로 인한 중국 부품가격도 상당한 가격이 인상도였다고 들려옵니다.

 

온통 인상안되는 것이 없고 심지어는 택배 배송비까지 인상되였습니다.

4년여동안을 한결같이 배송하던 KGB택배가 지난 설명절때부터 배송을 기피하려고 하기에

알아보니 물량이 많아져서 가격을 올려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요청하여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되여 혼란 스러웠습니다.

인상폭이 너무커져서 한진택배로 배송사를 바꾸고 3천원으로 가격을 조정하였습니다만...

 

어느것 한 빼놓지 않고 가격이 줄줄이 올라가니 가격인상 압력에 밀리어

머지 않아 낚시대 가격을 인상을 피할수 없는 시기가 도래할것 같습니다.

인상압박을 견디어 낼 힘이 있는데 까지 버티어 보고 결정하도록 해야 겠지요....

 

너무나도 혼란스런 소식에 시장이나 마트에 가보면 양이 줄거나 가격이 올라가거나,

정말 주머니 사정이 앏은 서민 입장에서는 경제적 부담에 대한 고충이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