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쇼어지깅(INSHORE JIGGING) 낚싯대 운용 적정길이는?

인쇼어지깅( INSHORE JIGGING) 낚싯대의 운용 적정길이에 대한 단상과 더불어

보완된 제품을 올려 봅니다.

 

바다루어 낚시에서 근래에는 보팅을 선호하시는 조사님들께서

선상 전용 루어배를 선호하시기도 하고, 고무보트나 카약으로 해안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이 증가함에 따라, 길이 선택에 고충이 많으시기도 하고,

조사님에 따라 선호도가 각각 달라지기도 합니다.

루어 전용으로 비교적 많은 조사님들이 함께 낚시를 할수 있는 선사에서는

길이를 비교적 길게 운용 할 수 있으나, 승선인원이 한정적인 고무보트나 카약으로

라이트 지깅을 즐기시는 조사님들께서는 비교적 짧은 길이의 낚싯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통상적으로 라이트 지깅 루어대는 5피트(152cm)에서 7피트(213cm) 낚싯대가 주종을 이루고,

비교적 대형 선박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6피트에서 7피트사이 6‘3“(190cm) 6'6"(198cm)

길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무 보팅이나 카약에서는 5‘6“(167cm)에서 6’6”(198cm)를 선호하며 6피트(180cm)전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선상 루어용 낚싯대는 길이도 중요하지만, 허리의 받혀 주는 힘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길이가 7피트인 낚싯대의 허리가 2/3지점 하단부까지 유연하다면 6피트의 1/3상단부까지

휨새가 있는 패스트 휨새의 길이보다 결코 길게 운용할수 없고, 제압이나 대상어를 선상으로

이끌어 올때에 힘이 많이 필요하게 되므로, 낚싯대 길이와 낚싯대의 휨새를 함께 검토하여야 몸에 맞고,

선상에 맞는 낚싯대를 선택할수 있을것입니다.

참돔용처럼 유연한 낚싯대는 예외이겠습니다만, 통상적으로 3:7 정도의 패스트 휨새를 유지하는

낚싯대의 길이가 5‘5“(167cm) 이상의 길이라면 보팅에서는 작은길이가 아닐것입니다.

낚시대의 길이가 길어지면 비거리에서는 유리하겠지만,

보팅시에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합니다.

낚싯대 길이도 중요하지만, 손잡이의 길이도 낚시패턴에 맞추어 선택함이 중요한 포인트일것입니다.

민물용이나 갯바위용 루어대는 손잡이 길이가 짧아서, 선상에서 운용 할 때에 손목에 무리한 힘이

주어 질수도 있고, 장시간 선상에서 운용할때에는 피로감도 있을수 있기에 이점을 유념하여

릴을 잡았을때에 팔이 굽혀지는 길이정도 또는 옆구리에 끼울 수 있도록 긴 것을 운용할것인지를

참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금번 기존의 이팩트 길이가 5‘10“(178cm) 낚싯대가 조금 짧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하여

6‘3“(190cm) 길이의 라이트 지깅 낚싯대를 참돔용 라이트와 우럭, 광어, 갑오징어,  농어를

대상으로 적용하기 적정한 선상용 미디움 낚싯대를 출시하였기에 기존 제품과 비교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용된 지그헤드의 갯수별 무게.